본문 바로가기

입시/서울/경기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과기대 무슨과있을까?, 서울과기대 입시결과는 어느정도될까?, 서울과기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과기대 무슨과있을까?, 서울과기대 입시결과는 어느정도될까?, 서울과기대가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구 서울산업대학교로 2010년 9월 1일 교명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바꿨습니다. 학교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습니다. 서울과기대는 원래 회사에 적을 두고있는 야간대학생들이었고 1년에 약 100~200만원 사이의 등록금을 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학기제계산으로 등록금을 메기기때문에 한학기에 260여만원의 등록금을 납부해야합니다. 국립대라 등록금이 싼 편입니다.



이 학교의 역사는 순종의 실업학교령 반포로 1910년 4월 15일 서울시 종로구에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를 그 모체로합니다. 이후 경성공립직업학교, 경성공립공업학교로 이름이 변경되다가 해방이후 경기공업중학교, 경기공업고등학교, 경기공업전문학교, 경기공업전문대학으로 이름을 변경하다가 정부의 개방대학설치에 따라 경기공업개방대학이 되었습니다. 이후 산업대 체제로 바뀌어 서울산업대학이 되었고 4년제로 바뀐 뒤에는 서울산업대학교, 교명 변경 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되었습니다.


대학이름에서 느껴지듯 공과대학 중심 대학이며 덕분에 취업률이 매우 높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졸업생 3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조형대학은 전통적으로 미술-디자인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70년대 학과가 설치되었고 덕분에 긴 역사를 자랑하며 실업보습학교 시절까지 합치면 100년가량의 전통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일반대로 전환하면서 엄청난 격동의 시기를 겪고있는데요. 서울산업대 시절에는 군외지원으로 가,나,다군을 제외하고 추가로 원서를 쓸 수 있었기때문에 100:1이넘는 정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합격자도 정원의 5000%를 도는 등 신기한 현상이 있었던 대학인데요. 일반대 전환 이후 학과통폐합을 통하여 일반대 전환의 전제조건인 학과 수를 조정하였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이름은 여러 후보 중 선정된 이름인데요. 한국대학교, 다산대학교, 서울왕립대를 제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영문이름은 서울텍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듯 서울과기대는 높은 취업률, 싼 등록금으로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이와 대조적으로 빈약한 문과대학과 낮은 인지도는 극복해가야할 부분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어떤 학과가 있을까요?

공과대학 -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기계자동차공학과/안전공학과/신소재공학과/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건축학부

정보통신대학 - 전기정보공학과/전자IT미디어공학과/컴퓨터공학과

에너지바이오대학 - 식품공학과/정밀화학과/스포츠과학과/안경광학과/화공생명공학과/환경공학과

조형대학 - 디자인학과/도자문화학과/금속공예학과/조형예술학과

인문사회대학 - 영어과/행정학과/문예창작학과/기초교육학부

기술경영융합대학 - 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산업융합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시결과는 어떻게될까요? 이 부분은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서울산업대에서 서울과학기술대로 전환 이후 입시결과에 매우 주목하고있기때문입니다. 정원조정과 학교의 위상이 높아졌기때문에 입시결과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주장인데요. 학교측에서 공개한 입시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