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 스타트업이란, 스타트업 기업 어디가있을까?, 스타트업 지원 뭐가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이란 무엇인지 우선 알려드리자면 소수의 창업인이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하여 신사업에 뛰어드는 설립한 지 얼마되지않은 벤처기업을 뜻하며 1990년대 후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입니다. 벤처와 스타트업의 차이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받기 전 단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높은 리스크와 고수익, 고성장을 지닌 테크놀로지나 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지칭합니다.
대표적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0년 초반 버블닷컴 시기에 수많은 회사들은 대규모투자를 유치하였지만 망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때 시작했던 수많은 기업 중 성공한 기업들은 현재 대기업이 되어있습니다.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NHN, 넥슨, 셀트리온 같은 기업들은 이미 대기업반열에 들어서게되었습니다. 중국의 알리바바도 비슷한 유형의 벤처기업입니다. 2000년 초반 이렇게 IT사업이 유행하다가 닷컴버블로 인하여 수많은 신생기업들이 망했는데 이후 2014년 세계적 저금리 기조와 스마트폰 보급이 맞물리면서 수많은 스타트업펀드가 스타트업기업에 투자를하고있습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앱)관련 스타트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은 카카오톡을 개발한 카카오, 커플 앱 비트윈을 제작한 VCNC, 씨온, 배달의 민족을 만든 우아한형제들 등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 지원받기
스타트업기업의 자금조달은 크게 몇가지로 나뉘는데요. 소개해드리자면 자기자본, 엔젤투자, 지인투자 등으로 초기자본을 조달합니다. 이 기간부터 1년이 흔히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기간을 지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막상 사업을 시작하면 매출은 생각보다 적고 지출은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때 투자를 받는 것이 보통인데 투자를 받는 방법은 가지각색입니다. 먼저 돈을 빌리는것입니다. 저리대출을 이용하여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정부에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자가 저렴한편에 속합니다. 다음으로 순수한 자금지원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런 방법은 하늘의 별따기겠죠. 서로 받으려고 애를쓰니까요. 다음으로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엔젤투자자나 개인투자자의 벤처캐피탈으로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는데요. 특별한 성공경력이나 상장계획이 없다면 사실 이런 투자는 받기 힘듭니다. 하지만 최근 스타트업기업에도 엔젤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며 스타트업 기업 중에도 엔젤투자자를 유치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정부가 조성한 청년창업펀드가 1000억원이 넘는 등 정부가 주도하는 창업지원금 규모는 1조5천억원을 넘어섰기때문에 투자에 대한 희망을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디밴드 음악 밴드서비스관련 창업을 준비하던 이진우씨는 3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았다고하는데요. 경쟁업체에 밀려 돈한푼 못벌고 사업을 접게되었지만 다른 아이템을 찾아 정부지원을 다시 받아서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 만큼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정부에서 사무실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가든5에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실을 임대해주고있다고도 하네요. 각 지자체별로 청년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사이트로는 대표적으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민관이 합동하여 만든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고있으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버와 저장공간을 지원합니다. 다음으로 K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뿐아니라 전세계에서 통하는 기업을 만들기위하여 지원을 해주고있습니다. 글로벌K스타트업프로그램2014는 공모가 완료되었으니 2015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접속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성장, 대기업 집중으로 인하여 청년들의 취업자리가 줄어드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도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