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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육군 부사관에 대하여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내용은 육군 부사관 되는 방법입니다. 

우선 부사관이라는 직업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부사관은 영어로 Non-Commissioned Officer로 

군대내 장교와 병 사이의 신분을 말합니다. 


2001년까지 부사관의 명칭은 하사관이었는데요. 

어감상의 문제로 2001년부터 부사관으로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육군 부사관은 6만 9천여명이며 전체 육군의 13%정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사관은 어디서 기원한 계급일까요?

 부사관이란 직업이 생기게 된 이유는 군대 지휘관을 보좌하는 

위관장교의 등장부터 시작됩니다.

 위관장교는 신분이 높았지만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들을 보좌하기 위하여 평민 중 전투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부사관으로 임명하면서 

부사관이라는 계급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부사관 계급은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요? 

미군같은 경우 병이 진급하여 부사관이 되지만 한국은 병사와 부사관이 분리되어있는데요. 

부사관은 하사로 시작하여 중사, 상사를 거쳐 원사로 진급하며

 현재 원사 위에 선임원사라는 계급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특수 계급인 준사관, 준위가 있는데요 준위는 상사, 원사가 전직하여 준위가 됩니다.







육군 부사관이 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로 민간자원이 입대하는 육군 부사관후보생이 되는 것입니다. 

부사관후보생의 경우 한 해에 3~4차례 모집합니다.

 다음으로 전문하사로 부사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하사 제도는 현역병 생활을 마친 후 추가로 부사관으로 복무하는 제도입니다. 

6~18개월까지 복무개월수를 선택하여 복무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입대할 수 있는 방법은 특전부사관으로 일반 부사관과는 조금 다른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일반 부사관에 비해 빠른 진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군장학생, 부사관 학군단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로 예비역 대위가 부사관으로 입대하면 곧바로 중사가 되며, 사관학교 퇴교자의 경우에도 중사로 편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부사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장기복무 지원 선발 시

 최대 55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일 것입니다.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취업의 문이 좁아지면서 합격이 용이한 육군부사관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의료보험, 자녀학비는 물론이고 전역후 타 직종보다 월등히 높은 군인연금, 

BOQ나 관사제공의 혜택, 주5일제근무 등 육군부사관의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부사관의 단점이라면 위계질서가 아직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군대는 계급사회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위계질서가 강한 곳은 자신의 군생활이 오래될 수록 편해지므로 

꼭 단점이라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다음으로 장기복무 선발여부인데요. 현재 장기복무는 일반 부사관의 경우

 3명 중 1명꼴이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경쟁을 감수해야합니다.

 장기복무에 뽑히지 못하면 결국 사회로 나와야하기 때문이지요.

단, 특전 부사관의 경우 3명 중 2명이 장기복무로 선발됩니다.

체력에 자신이 있는 경우 고려해봄직합니다.


부사관은 특수직종, 군인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타 공무원 직렬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직렬일 수록, 조금 더 생각과 상담을 해보고 지원하는게 맞는데요.

 자신이 군대에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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