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 국내 최고대학 서울대학교에 대하여, 서울대 입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학교는 서울대학교입니다.
대입 수험생들의 정점인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는 1946년 8월 미 군정청에 의해 경성대학을 비롯한 9개의 전문학교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에 대하여 알아보면 1920년대에 접어들며 식민지 내의 대학 진학 수요가 높아지고, 그에따른 요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사실은 민립대학설립운동의 영향으로 일제가 어쩔수없이 만들어주었다. 라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일본은 조선 땅에 대학을 세우려고 계획하고있었다고합니다. 이에 따라 1924년 경성제국대학 예과를 개설하였습니다. 이후 1926년 본과를 개설하고 여러가지 학과가 들어서게됩니다.
지금의 서울대는 관악산자락에 위치하고있는데요. 처음에 생겼을때는 현재의 대학로에 위치하고있었다고합니다. 지금의 관악산자락으로는 1975년 입주를 완료하였다고하네요.
서울대학교의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고시입니다. 서울대학교는 모든 고시에서 압도적인 합격률을 보이는데요. 근데 특이한점은 이 학교는 고시에 대한 지원이 없답니다. 서울대의 고시반에 대한 입장은 대학은 학문연구의 장이지 고시학원이 아니라며 서울대까지 고시반을 만들면 대학의 순수성이 무너진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제한속에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의 사법고시합격률은 전체인원의 30%대 외무고시의 경우 50%가량, 외무고시의 경우 40%가량입니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대학특징으로는 이론적학풍을 지니고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론적학풍이라하면 타 대학은 실용적인 학문위주로 대학을 재편하는데 비해 기초학문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며 기초학문에 대한 명맥을 이어가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대학교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울대의 입시는 크게보면 수시(지역균형, 특기자전형)/ 정시(일반, 기회균형, 외국인특별전형)로 나뉘는데요. 서울대학교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사를 고교에서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지역균형전형이 있는데요. 학교당 추천권을 3명주는데 일반적으로 이 티켓은 이과1,2 등과 문과 1등에게 주어집니다.(최근 2명으로 줄었습니다.) 지역균형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많은데요. 이 문제는 2010년 국정감사에서 질의까지 나온 정도인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자면..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학내에서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논의가 흘러가서 서울대 기초학력 저하의 문제를, ‘지방대 갈 수능점수로 서울대에 온 학생들 때문이다’ 이런 불필요한 논쟁이 일어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특기자전형입니다. 요새는 일반전형이라고하는데요. 서류평가로 1차를 거르고 2차에서 서류 + 면접으로 선발을 합니다. 면접은 학업능력, 전공지식,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평가하는데요. 최저학력기준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농어촌학생/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하는데요.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 기회균형특별전형 2는 특수교육대상자와 새터민을 대상으로합니다.
다음으로 일반전형은 수능반영비율이 높습니다. 내신은 비교과만 반영하기때문에 출결, 봉사활동만 문제없으면 문제없는 입학이 가능합니다. 1차를 통과하면 논술을 보는데 2015년부터는 논술을 보지않는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특별전형은 IB디플로마를 이수해야 입학이 가능한데 이부분은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와 상관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